[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의 지난 3월 글로벌 판매대수가 전년 동월대비 11% 증가한 13만1천334대로 단월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안방인 독일이 10.5% 증가했고, 미국은 7.7%가 증가, 단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18.1%, 중국(홍콩 포함)은 16.1%, 일본은 55.4%가 증가하는 등 거의 전 시장에서 증가세를 기록했다.
여기에 소형차 스마트를 추가할 경우, 전 세계적으로 9.8% 증가한 14만2천278대에 달한다.
이에따라 1-3월 메르세데스 벤츠의 누적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대비 11.9% 증가한 31만3천902대를 기록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 4일 개막한 뉴욕국제오토쇼에서 신형 SL클래스와 SL65AMG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으며 크로스오버 SUV인 GL 클래스, 차세대 소형 SUV인 GLK 클래스를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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