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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차량, 성능과 가격 올라간다.

  • 기사입력 2005.09.16 08:47
  • 기자명 변금주

아우디 코리아(대표: 도미니크 보쉬)는 A6 2.4, A8L 4.2 콰트로, A8 6.0 12-실린더의 가격을 9월 15일부터 각각 2.3%(140만원), 0.3%(50만원), 0.6%(150만원)씩 소폭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인상은 옵션 사양 및 외장을 업그레이드에 따른 것으로 A6 2.4의 MMI 모니터를 상위 모델과 같은 사이즈로 확대 및 컬러 모니터로 교체와 스페어 타이어 장착, A8L 4.2 콰트로의 뒷좌석에 독립식 개별모니터 및 DVD 플레이어로 구성된 RSE(Rear Seat Entertainment) 시스템 장착, A8 6.0 12-실린더의 품격을 더욱 높이기 위한 차량 측면에 W12 로고 추가 장착 등이 이뤄졌다.
 
아우디 코리아의 도미니크 보쉬 사장은 “이번 가격 인상은 고객의 요구가 많은 해당 차량 옵션 추가 및 외장 업그레이드에 따른 것.” 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A6 2.4모델은 6천130만원, A8L 4.2 콰트로는 1억6천850만원이며 A8 6.0 12-실린더는 2억3천650만원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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