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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완전히 달라진 모습 곧 보게 될 것’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매킨타이어 대표

  • 기사입력 2012.07.23 13:13
  • 기자명 이상원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내가 재규어 랜드로버코리아 사장으로 온 가장 중요한 임무는 재규어 랜드로버 브랜드의 한국 내 인지도를 대폭 높이는 일입니다."
 
지난 달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사장으로 부임한 데이비드 매킨타이어대표는 23일 서울 한남동 전시장에서 가진 재규어 컨버터블 모델인 XKR-S 런칭행사장에서 낮은 한국내에서의 재규어 랜드로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게 급선무라고 밝혔다. 
 
그는 재규어나 랜드로버는 호주나 일본 등지에서는 인지도가 매우 높다며 "한국에서도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럭셔리한 경험을 제공하는 등 완전히 달리진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킨타이어사장은 올해 한국시장 판매목표는 지난해의 2천399대보다 20% 이상 늘어난 3천대를 넘어서는 것이라며 이를위해 올해 분당, 일산, 원주 등 4개 전시장 및 AS센터를 리노베이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최근에는 본사 이사회보드 멤버가 직접 한국을 찾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을 정도로 영국 본사의 한국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한국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폴리텍1대학과의 기술개발 및 학생 인턴쉽 등 적극적인 한국사회 참여를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매킨타이어 대표는 벤틀리코리아, 벤틀리모터스 차이나 등을 거쳐 지난 6월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사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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