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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신형 A클래스 인기 폭발, 독일공장 증산 나서

  • 기사입력 2012.10.24 17:30
  • 기자명 이상원

유럽시장에서 7만대 이상의 계약건수를 기록한 메르세데스 벤츠의 신형 A클래스가 폭발적인 인기로 생산 확대에 나선다. 
 
독일 다임러 벤츠는 지난 23일, 신형 A클래스를 생산 중인 독일 남서부에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라슈 타트 공장에서 A클래스 증산을 위해 3교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오는 10월 말부터 3교대를 시작,  지난 6월부터 유럽에서 계약을 개시한 이후 지금까지 무려 7만대를 넘어 선 신형 A클래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라슈타트 공장은 3교대 도입에 따라 500명의 직원을 임시로 고용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라슈타트 공장은 현재 A클래스와 B클래스를 생산 중이며 이 공장에서는 총 6500명의 직원들이 근무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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