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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 테크니션 Lv3 기술능력평가 성료

  • 기사입력 2012.11.21 10:40
  • 기자명 신승영

볼보코리아가 인천 볼보 트레이닝 센터에서 2012 볼보 테크니션 VGSTC(Volvo Global Standard of Technical Competencies) Level 3 기술 능력평가를 마쳤다고 밝혔다.
 
VGSTC는 전 세계 볼보 서비스 네트워크에 근무하는 테크니션들의 기술을 개발하고, 평가 및 관리하기 위해 스웨덴 본사에서 제작된 평가 및 교육 기준이다.
  
이번 VGSTC Level 3는 지난 7월에 실시한 Level 1&2 기술능력평가 보다 폭넓고 심층적인 평가가 진행됐다. 볼보자동차 전용 진단장치인 VIDA의 활용 능력을 비롯해 첨단 전자제어시스템, 변속기, 엔진 및 동력 전달 계통 등 심화된 평가 항목에 따라 테크니션들의 기술 역량이 측정됐다.
 
Level 3 기술능력평가에서는 부산 스웨디쉬 모터스 박정우 과장과 서초 H모터스 조호상 과장이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이들은 2013년 상반기 VGSTC Level 1&2에서 후배 테크니션들을 대상으로 기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볼보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어느 곳에서나 한결 같은 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세계 표준의 볼보 기술 능력 배양에 주력하고 있다”며 “볼보자동차는 VGSTC와 VISTA(Volvo International Service Training Award) 등 다양한 교육 및 평가 활동을 통해 고객들이 최상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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