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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협, 자동차산업인의 밤 행사 개최

  • 기사입력 2012.12.11 15:51
  • 기자명 이상원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11일 오후 르네상스서울호텔 3층 다이아몬드볼룸(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에서 주요 인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자동차산업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홍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 등 정부 인사와 국회 새누리당 안효대 의원, 이강후 의원을 비롯 권영수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이삼웅 기아차 사장, 전영철 한국지엠 부사장,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차 사장, 이재완 쌍용차 부사장, 신달석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영섭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유지수 국민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산업이 2년 연속 무역 1조달러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기념하고, 자동차산업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자 마련된 것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권영수 회장은 우리 자동차산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 320만대, 718억불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해외생산 360만대 등 괄목할만한 실적을 거뒀다고 언급했다.
 
 한편, 내년에도 유럽의 재정위기 지속, 신흥국가의 경기둔화, 보호무역 기조의 등장, 소형차시장 각축 등 장애 요소들이 곳곳에 잠재해 있음에 따라 우리 자동차산업이 글로벌 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품질', '디자인', '안전'에서의 경쟁력 확보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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