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가 이달 7일부터 12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개최된 ‘2012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2012 Volvo World Golf Challenge)’ 월드 파이널에 참가했다.‘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는 지난 1988년 ‘볼보 마스터스 아마추어(Volvo Masters Amateur)’로 시작, 현재까지 100만명 이상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한 대회다.
올해 대회는 전 세계 30개국의 7만명 예선에 참가했으며, 총 68명이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10월17일 열린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 국내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거머쥔 전진성 씨와 이기섭 씨가 참여했다.
이번 월드 파이널 대회에 초청받은 골퍼들은 남아공 더반의 짐발리(Zimbali) 컨트리 클럽에서 9일과 10일 양일간 결승경기를 펼쳤다. 또한 상위 입상자 17명은 유러피언 투어 볼보 골프 챔피언스에 참가한 프로 골퍼들과 친선 경기를 가졌다.
볼보 그룹 울로프 페르손 (Olof Persson) 회장은 “2012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는 아마추어 골퍼들과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회로, 고객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볼보 그룹은 고객에게 더욱 직접적으로 다가가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