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간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된비스타(VISTA) 아시아 대회 결승전에서 한국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세계 대회 결승 진출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볼보그룹에서 실시하는 비스타(VISTA) 대회는 ‘볼보 국제 서비스 트레이닝 어워드(Volvo International Service Training Award)’의 약자로, 지난 1957년부터 격년으로 치뤄지는 글로벌 서비스 경진 대회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총 4490팀 1만7000여명이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총 90팀 300여명 중 가장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상위 2팀(총 8명)이 아시아 대회에 진출했다. 총 188팀이 참가한 아시아 결승전에서는 볼보트럭센터 동탄팀이 우수한 성적으로 세계 결승 진출을 달성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6월 스웨덴 고텐버그에서 전 세계 31팀과 함께 결승전을 펼칠 예정이다.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비스타 대회는 볼보트럭의 선진 정비 기술을 전 세계에 걸쳐 지속적으로 공유함으로써 고객에게 더 나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볼보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대회다”고 전했다.
김영재 사장은 “볼보트럭코리아는 올해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서비스 센터 3곳을 추가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며 “이로써 볼보트럭코리아는 전국적으로 28개의 서비스 센터에서 고품질의 서비스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