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주총서 마크 호건 전GM부사장 사외이사 결정
토요타, 주총서 마크 호건 전GM부사장 사외이사 결정
  • 이상원
  • 승인 2013.06.1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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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일본 토요타자동차가 14일 열린 2013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마크 호건 전GM부사장의 사외이사 영입을 결정했다.
 
토요타는 이날 주총에서 자동차 사업을 선진국과 신흥국 등 4개 부문으로 분할한 지난 4월의 조직개편 내용을 확정하고 사상 처음으로 사외 이사를 두기로 결정했다.
 
 이날 확정된 사외이사는 GM의 마크 호건(Mark Hogan) 전 부사장과 이쿠오 우노(Ikuo Uno) 일본 생명 보험 상임 고문, 하루히코 카토(Haruhiko Kato) 일본증권중앙예탁기관 대표 등이다.
 
토요타자동차가 사외이사를 두는 것은 회사 출범 이후 처음이다.
 
마크 호건 전GM부사장은 토요타GM의 구 합작 공장인 누미(NUMMI) 토요타 아키오사장과 인연을 맺었으며 아키오사장은 경영 판단에 대한 조언을 호건부사장에게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서 토요타 아키오사장은 환율 수준과 글로벌 경쟁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새로운 경영 개혁이 요구된다며 토요타는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위기 이후에 계속적인 원가 절감 및 최근의 엔고 영향으로 토요타자동차는 2014년 3월기 연결 순이익이 6년 만에 1조 엔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보다 890명이 많은 4750명의 주주가 참석,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토요타측은 밝혔다. 
 
토요다는 원칙적으로 향후 3년간은 신 공장을 건설하지 않고, 생산성 향상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토요타 뉴 글로벌 아키텍처(TNGA)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경쟁력있는 모델을 생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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