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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LG화학·산림청, 친환경 숲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 기사입력 2013.08.26 21:59
  • 기자명 신승영

현대차와 LG화학, 산림청이 26일 친환경 숲 조성 및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에코 하이브리드(Eco Hybrid) 숲 만들기’ 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현대차 김충호 사장, LG화학 전지사업본부 권영수 사장, 신원섭 산림청장 등 정부 및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와 LG화학, 산림청은 숲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환경 보존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에코숲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가평 유명산 휴양림에 하이브리드를 상징하는 테마길을 조성하고 현대차 고객 및 소외계층을 초청해 나무심기, 1박2일 숲체험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에코 에너지림(林)’ 조성 이벤트를 마련해 새만금 간척지에 묘목 2만여 그루를 기증할 예정이며, 쏘나타 하이브리드 출고 고객에게 친환경 에코백을 증정할 계획이다.
 
더불어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의 보급 확대를 위해 LG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내년 1월까지 쏘나타 하이브리드 친환경 특별 판매 조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현대차 관계자는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온 국민이 함께 행복한 숲을 만드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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