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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수퍼카 람보르기니 우라 칸, 한 달 만에 700대 계약

  • 기사입력 2014.02.14 14:50
  • 기자명 이상원

내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데뷔할 진정한 슈퍼카 람보르기니 우라칸이 벌써 700여대나 계약이 성사되는 등 출시 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탈리아 수퍼카 메이커인 람보르기니는 지난 해 12월 발표한 '람보르기니 우라칸 LP610-4'모델이 오는 3월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 데뷔를 앞두고 700대 이상 계약됐다고 지난 13일 발표했다.
 
우라칸 LP610-4는 갈라르도의 후속 수퍼카로, 새로 개발된 직분사 5.2리터 V형10기통 가솔린 자연 흡기 방식 엔진이 미드쉽에 탑재, 최대 출력 610마력, 최대 토크 57.1kg.m의 파워를 발휘한다. 
 
이는 이전의 갈라르도의 5.2리터 V10 엔진보다 50마력이 강력하다.
 
변속기는 7단 듀얼 클러치 'LDF'가 적용됐고 구동방식은 풀 타임 4륜 구동이다.
 
 탄소섬유 등 경량 소재를 적용, 차량 중량은 1422kg으로 0-100km 가속시간이 3.2초, 최고속도는 시속 325km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람보르기니는 한 달 가량 우라칸 LP610-4의 사전 계약을 받은 결과 700 대 이상의 주문을 받았다며 주요 국가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투어를 개최중이어서 향후 계약댓수가  대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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