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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사회복지사 대상 안전운전 교육 DSFL 실시

  • 기사입력 2016.07.07 11:44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오는 9일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안전운전 기술을 전파하는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Ford Driving Skills for Life, 이하 DSFL)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 실시되는 포드의 DSFL은 2003년 포드가 미국 도로 안전청(Governors Highway Safety Association) 및 각계의 안전 전문가들과 함께 출범시킨 안전운전을 위한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이다. 

운전 면허 취득 과정에서 배우게 되는 기본 운전 교육을 넘어, 실제 도로 주행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 운전 기술과 광범위하고 통합적인 ‘안전 운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안전하고 스마트한 운전을 위해 자동차의 속도/공간 제어 등 기초적인 요소부터 장애물 등 환경적 요인과 음주, 졸음, 부주의 등 개인적 요인까지 흔히 겪을 수 있는 위험요소까지 포괄한 특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있다. 

현장에서 이뤄지는 전문 강사진의 이론 및 실습 교육부터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되는 참고자료와 게임까지 다양한 툴을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현재 DSFL은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까지 세계적으로 범위를 넓히며 각 국가별로 공익성과 전문성이 입증된 기관, NGO 및 안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포드코리아는 올해 국내에서 처음 시작된 DSFL의 공익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생활 안전 분야에서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익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협업을 진행한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운전을 위해 최적화된 내용으로 특별히 개발된 DSFL의 교육프로그램은 ▲안전운전을 위한 기본 소양교육 ▲올바른 운전자세 교정 ▲차량점검 및 기기조작 방법 ▲도로 및 속도별 제동 한계 ▲코너링 주행체험 등 안전 운전을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20년 경력의 포드 딜러사 마스터 테크니션이 직접 강사진으로 프로그램에 참여 할 예정이며, 최고 수준의 연비와 뛰어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포드의 포커스를 트랙에서 직접 주행하고 차량점검 실습을 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포드는 사회복지사를 시작으로 대학생, 사회 초년생 등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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