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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무라노 고객 인도 시작. 3일부터 전국 전시장서 시승행사

  • 기사입력 2016.09.01 09:51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닛산이 1일부터 프리미엄 SUV 올 뉴 무라노(All New Murano)의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올 뉴 무라노는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닛산의 프리미엄 SUV로 닛산이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모델로서 2.5리터 수퍼 차저 엔진과 15kW 전기모터를 조합, 최고출력 253ps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1모터, 2클러치 방식의 인텔리전트 듀얼 클러치 시스템(Intelligent Dual Clutch System)을 통해 복합연비 11.1km/ℓ의 고효율을 달성했다. VIP 라운지 컨셉이 적용된 실내는 전 좌석 저중력 시트, 11개 스피커의 보스 오디오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 등 최고급 소재와 사양으로 완성됐다.

여기에 동급 최초 ‘이동 물체 감지 시스템(MOD, Moving Object Detection)’ 기능을 포함한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Around View Monitor)’ 탑재는 물론, 전방 충돌 예측 경고(PFCW, Predictive Forward Collision Warning)’, ‘전방 비상 브레이크(FEB, Forward Emergency Braking)’,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Rear Cross Traffic Alert)’을 갖춰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국내 도입 모델은 최상위 ‘플래티넘(Platinum)’ 트림으로 가격은 부가세 포함 5,490만원이다.

닛산은 올 뉴 무라노 출시를 기념해 9월 3일부터 11일까지 매 주말 전국 전시장 시승행사를 비롯해 다양한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올 뉴 무라노는 고급스러운 실내외 디자인은 물론, 최첨단 안전 기술과 편의 장치를 통해 동급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는 프리미엄 SUV”라며, “이번 전국 시승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올 뉴 무라노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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