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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최초 가솔린 터보 SUV모델 베이징 모터쇼서 최초 공개

  • 기사입력 2014.04.13 20:17
  • 기자명 이상원


토요타자동차가 오는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되는 2014 베이징모터쇼에서 렉서스브랜드의 다목적 스포츠 차량(SUV) 시판 모델인 'NX'를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선보이는 모델은 렉서스 최초의 가솔린 터보 모델로, 올해 말 일본과 미국, 한국 등 전세계시장에서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NX200t로 명명된 이 차량에는 배기량 2000cc급 신개발 터보 엔진이 탑재되면 2500cc급 하이브리드(HV)시스템이 적용된 'NX300h'도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 차량은 터보엔진을 탑재, 낮은 배기량에서도 고배기량 엔진 수준의 가속력을 발휘, 뛰어난 주행성능과 높은 연비를 동시에 달성했다. 
  
 렉서스 NX 는 2013년 9월 열렸던 프랑크푸르트모터쇼와 토쿄모터쇼 등에서 선보였던 컨셉카 'LEXUS LF-NX'의 양산형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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