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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상반기 글로벌 307만대 판매…사상 최고 실적 기록

  • 기사입력 2014.07.10 19:56
  • 최종수정 2014.07.10 22:42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폭스바겐이 올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한 307만대를 판매했다.
 
지역별로 유럽이 작년보다 2.4% 증가한 86만4100대를 기록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전년대비 16.8% 증가한 150만대가 판매됐다. 한국은 같은 기간 1만5368대를 기록, 41.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폭스바겐 승용차 브랜드 영업/마케팅 담당 총책임자 크리스티안 크링글러(Christian Klingler)는 “폭스바겐이 이번 상반기 브랜드 역사상 최고의 실적을 달성한 것은 높은 경쟁력을 갖춘 모델의 투입 덕분이었다”며 “특히 글로벌 베스트셀러 골프의 경우 전통적인 해치백 스타일과 더불어 바리안트 및 스포츠밴으로 모델 라인업을 확대하며 그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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