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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마틴, 4월 공식 런칭. 기흥인터내셔널, 서울 반포에 첫 전시장 오픈

  • 기사입력 2015.01.14 16:34
  • 최종수정 2015.01.15 16:39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영국 스포츠카 브랜드인 애스턴 마틴(Aston Martin)이 오는 4월 국내시장에 공식 진출한다.

기흥인터내셔널(대표 이계웅)은 최근 애스턴 마틴측과 한국 총판 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오는 4월 께 공식 런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런칭시점에 맞춰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1500제곱미터 규모의 1호 전시장을 공식 오픈,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기흥인터내셔널측은 애스턴 마틴 본사가 인정한 한국내 유일한 공식딜러로, 공식 전시장 오픈을 통해 애스턴 마틴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계웅 대표는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애스턴 마틴의 명성을 한국에서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마케팅, 세일즈,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913년 출범, 102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애스턴 마틴은 영국 개이든(Gaydon)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007영화 본드카로 등장,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영국의 상징적인 스포츠카로 자리잡고 있다.

애스턴 마틴은 지난해 9월 새로 취임한 닛산 출신의 앤디 팔머(Andy Palmer)CEO가 경영을 맡으면서 세계 주요시장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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