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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1년 만에 완전히 바뀐 렉서스 플래그쉽 세단 신형 LS500h

  • 기사입력 2017.12.20 12:58
  • 최종수정 2017.12.20 13:02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렉서스 코리아는 20일 잠실 커넥트투에서 신형 LS 500h를 소개하며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플래그쉽이라는 새로운 세그먼트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11년만에 5세대 풀 모델 체인지로 돌아온 LS의 커뮤니케이션 슬로건을 ‘비저너리 하이브리드’(Visionary Hybrid)로 발표하며 신형 LS 500h를 통해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강한 포부를 내비쳤다.

신형 LS500h는 GA-L 플랫폼에 의해 더 낮고 넓어진 차체를 통한 역동적이고 대담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렉서스의 시그니처인 스핀들 그릴은 과감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 후면 디자인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플래그쉽의 중후함과 존재감을 나타낸다.

최첨단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V6 3.5리터 엔진, 2개의 모터, 유단 기어의 조합으로 강력한 구동력과 뛰어난 응답성을 발휘한다. 시스템 총 출력은 359마력, 최대토크 35.7kg.m이며 복합연비는 9.8~12.3km/L이다.

실내에서는 렉서스의 오모테나시(고객에 대한 환대)가 집약됐다.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모티브로 한 앞 좌석은 힙, 숄더, 쿠션사이드 서포트 기능이 탑재된 28방향 시트 조절 기능 및 최적의 압력으로 마사지를 제공하는 리프레시 시트와 함께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드라이빙에 힐링까지 더했다. 

뒷좌석은 항공기의 퍼스트 클래스를 재현한 오토만 시트,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 룸은 기본, 7개의 리프레시 코스를 제공하는 워밍 릴렉세이션 기능이 탑재됐다.

2,400와트의 출력을 내는 23개 스피커의 마크레빈슨 레퍼런스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양산차 최초로 적용된 퀀텀 로직 이멀전(QLI) 테크놀로지는 원래의 음악 소스를 정밀히 분석 후 재구성해 입체적인 음장을 만들어내는 서라운드 시스템으로 생생하고 풍부한 음색을 전한다.

렉서스의 첨단 안전 사양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exus Safety System+)는 차선 유지 어시스트(LK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 오토매틱 하이빔(AHB) 등 4가지 기능을 패키지로 구성, 보조 안전장비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엔진, 브레이크, 스티어링을 통합제어해 미끄러운 노면에서 차량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VDIM시스템과 뒷좌석 시트 쿠션 에어백 포함 총 12개의 SRS 에어백 그리고 보행자와 충돌 시 엔진후드를 팝업시키는 4점식 팝업후드가 기본 장착됐다.

가격은 2WD 럭셔리가 1억5,100만원, AWD 럭셔리가 1억5,700만원, AWD 플래티넘이 1억7,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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