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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7세대 신형 ES 베이징 모터쇼서 세계 최초 공개. 국내 출시는?

  • 기사입력 2018.04.18 17:48
  • 최종수정 2018.04.19 10:50
  • 기자명 이상원 기자
렉서스 신형 ES가 오는 25일 베이징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렉서스의 주력 중형세단인 ES 신형 모델이 오는 25일 개막되는 '2018 베이징국제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토요타자동차는 18일, 고급차 브랜드인 렉서스의 중형 세단 ES 신형 모델인 ‘더 올 뉴 ES’를 25일부터 5월4일까지 열리는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S는 렉서스브랜드가 1989년 미국에서 출범 당시 플래그십 세단 LS와 함께 첫 번째 라인업으로 탄생한 중형 세단이다.

ES는 세대를 거듭하면서 렉서스의 핵심차종으로 자리를 잡았고, 현재는 2012년 출시된 6세대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풀 모델 체인지되는 7세대 모델은 ‘고급성과 편안함’을 양립시킨 진화된 디자인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주행성능으로 차세대 렉서스의 모습을 대변한다.

렉서스 ES는 토요타의 중형 세단 캠리를 베이스로 개발된 프리미엄 세단 최초의 전륜구동형 모델이다.

신형 캠리와 마찬가지로 2.5L 하이브리드 모델이 주력으로, 한국시장에서는 오는 8월 께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차는 올 하반기 출시가 예상되는 소형 SUV 'UX'와 함께 렉서스의 판매를 견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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