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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코리아, 오대산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 함께 한다

  • 기사입력 2018.04.20 09:3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양성모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좌)와 윤세웅 WWF Korea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WWF(세계자연기금)와 자연보전을 위한 오대산 국립공원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세계자연기금과의 금번 협약을 통해 오대산 국립공원의 생태계 복원을 위해 자생종 식재 작업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오대산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는 오는 5월에 착공될 예정이며, 130여 그루의 자생종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이로써, 오대산 국립공원 내생물다양성 증진은 물론 생태계를 복원하고 자연과의 공존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의의를 두고있다.

볼보건설기계 그룹은 지난 2012년부터 WWF가 추진하는 기후변화대응 프로그램(Climate Savers)에 가입했으며, 장비들의 연비 향상, 개발ㆍ생산 과정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각종 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창원 공장은 WWF와의 협업 하에 2020년까지 8575MWh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2018년 현재 목표치의 약 80%를 달성하면서 볼보건설기계그룹 내 우수사례로 꼽히는 등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실천을 통해 모범적인 기업 시민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향해 왔다.

WWF는 스위스에 국제본부를 둔 세계 최대규모의 자연보전기관으로, 기후·에너지, 및 해양, 야생동물, 산림, 담수, 식량 등 전 지구의 자연을 보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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