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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롤스로이스 슈퍼 럭셔리 SUV '컬리넌' 어떤 사람들이 탈까?

  • 기사입력 2018.06.28 14:24
  • 최종수정 2018.06.28 15:03
  • 기자명 박상우.최태인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최태인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SUV, 컬리넌(Cullinan)을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다.

롤스로이스 컬리넌은 1900년대 인도의 거친 산악지형, 모래로 뒤덮인 사막에서도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했던 클래식 롤스로이스의 철학과 특징을 그대로 이어받은 슈퍼 럭셔리 SUV로, 고급스러움과 강력한 성능, 실용성 등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어디에서나 편안하고 매끄러운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컬리넌은 뉴 팬텀을 통해 처음 소개된 바 있는 100% 알루미늄 구조인 럭셔리 아키텍처(Architecture of Luxury)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특히 SUV 세그먼트 최초로 적용된 ‘쓰리 박스(Three Box)’ 스타일로 럭셔리함을 한 껏 끌어올렸다.

컬리넌은 신형 6.75리터 V12 트윈 터보 엔진과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하고 흔들림 없는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엔진은 최고출력 563마력(bps 기준)이며, 1,600rpm 정도의 낮은 회전수에서도 86.7kg·m 에 달하는 강력한 토크를 발휘하며, 거친 지형에서도 차분하지만 거침없는 주행 성능을 보여줄 뿐 아니라, 최적의 접지력과 토크를 유지해 오르막길도 여유롭게 오를 수 있다.

롤스로이스 컬리넌은 출시일 부터 주문이 가능하며, 가격은 4억6,900만원(VAT 포함)부터다. 차량 인도는 내년 1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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