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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설민석, 이상윤에 “저를 못 알아본 거에 충격을 받았다"

  • 기사입력 2018.07.09 01:59
  • 최종수정 2018.07.09 11:27
  • 기자명 최태인 기자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집사부일체' 설민석이 사부로 등장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설민석이 등장해 역사 강의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 중 이상윤이 설민석을 알아보지 못하자 설민석은 "최근 5년간 나를 알아보지 못한 사람은 처음"이라며 놀랐다. 

설민석은 "저를 못 알아본 거에 충격을 받았다.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저를 모를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역사를 알면 설민석이 보인다" "저는 매우 성공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설민석은 또 방송 출연 전 '집사부일체' 홈페이지에 들어가 기획의도를 살폈다고도 밝혀 철저한 준비성을 자랑했다. 

한편 설민석은 1970년생으로, 나이는 48세다. 그는 유명 학원인으로 MBC '무한도전'을 비롯한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역사를 알리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역사 강사 중 하나가 됐다. 

그는 영화 '명량'과 '국제시장', '암살' 등 한국사를 배경으로 한 영화도 강의에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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