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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 올해의 차’, 팰리세이드. XC40. ES300h 등 각축

  • 기사입력 2018.12.24 16:38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2019 한국 올해의 차' 본선 진출 차량 16대를 선정, 발표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지난 20일 '2019 한국 올해의 차' 본선 진출 차량 16대를 선정, 발표했다.

2019 한국 올해의 차 본선 진출 차종은 기아자동차 K9, 니로 EV, 르노 클리오, 메르세데스 벤츠 C 클래스, CLS, 렉서스 ES 300h, 볼보 XC40,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 재규어 E-PACE, 제네시스 G90, 토요타 아발론, 폴크스바겐 티구안, 현대차 넥쏘, 싼타페, 팰리세이드, 혼다 어코드 등이다.

올해 본선을 통과한 신차는 국산차와 수입차가 각각 8개 차종(르노 클리오 포함)으로 호각세를 이뤘으며, 브랜드별로는 현대차가 3개, 기아차와 메르세데스 벤츠가 각각 2개 차종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의 SUV후보에는 기아자동차 니로 EV,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볼보 XC40, 재규어 E-PACE, 지프 랭글러, 폴크스바겐 티구안, 현대차 넥쏘, 싼타페, 팰리세이드, 코나 일렉트릭 등이며, 현대차가 가장 많은 4개 차종이 노미네이트됐다.

디자인상 후보에는 기아차의 K9, 메르세데스 벤츠 CLS, 볼보 XC40, 제네시스 G90,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퍼포먼스상 후보에는 기아자동차 K3 GT, BMW M5, 쉐보레 카마로 SS, 포드 머스탱, 현대차 벨로스터 N이, 그린카 부문은 기아차의 니로 EV, 렉서스 ES 300h, 토요타 프리우스 C,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과 넥쏘가 각각 후보에 올랐다.

이들 후보 차종에 대한 2차 평가는 26일부터 2019년 1월 2일까지, 3차 테스트는 2019년 1월18일 실시되며 시상식은 1월30일 영등포구 서울 마리나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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