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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진보된 성능으로 돌아온 아기사자 '2019 푸조 2008 SUV'

  • 기사입력 2019.02.13 13:55
  • 최종수정 2019.02.13 14:18
  • 기자명 최태인 기자
푸조 ‘2008 SUV’가 세련된 디자인 및 강력해진 파워트레인과 함께 2019년형 모델로 새롭게 돌아왔다.
푸조 ‘2008 SUV’가 세련된 디자인 및 강력해진 파워트레인과 함께 2019년형 모델로 새롭게 돌아왔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푸조의 베스트셀링 모델 2019년형 ‘2008 SUV’가 세련된 디자인과 보다 강력해진 파워트레인으로 돌아왔다.

푸조 2008 SUV는 콤팩트한 차체에 공간 활용성이 높은 인테리어, 민첩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높은 연료 효율성으로 뛰어난 가치를 입증하며, 브랜드 성장을 견인한 소형 SUV 모델이다.

지난 2014년 10월 국내 첫 선을 보인 푸조 2008 SUV는 출시 당시 사전계약 1주일 만에 1,000대를 돌파, 이와 같은 인기에 힘입어 푸조 2008 SUV는 2014년 10월부터 2018년까지 누적 판매량 7,803대를 기록했으며, 푸조 단일 모델로는 역대 최다 판매량의 기록을 세운 모델로 등극했다.

아울러 유럽 누적 판매량은 지난 2013년 글로벌 출시 이후 2018년까지 123만대를 기록했다.

2019년형 '푸조 2008 SUV'
2019년형 '푸조 2008 SUV'

2019년형 푸조 2008 SUV는 신형 엔진과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연식변경을 넘어선 대대적인 상품성 강화를 이뤄냈으며,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기존 6단 전자제어 자동변속기인 ETG6(MCP)를 대체하는 ‘EAT6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점이다.

ETG6 변속기는 클러치 페달 없이 클러치와 기어 변속 기능을 자동화 한 수동 기반의 자동 변속기로 내구성, 연료 절감 등의 장점이 있지만 저속 주행 시 느껴지는 ETG6 특유의 변속 충격이 있었다.

2019년형 '푸조 2008 SUV'
2019년형 '푸조 2008 SUV'

하지만 2019년형 모델에는 EAT6 6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해 한층 편안하고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하며, 여기에 신형 1.5 BlueHDi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30.61kg.m로 한층 강력해진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복합연비는 15.1km/ℓ(도심 14.2 km/ℓ, 고속 16.5 km/ℓ)이다. 여기에 전 트림에 후방 카메라 시스템을 더했다.

외관에서는 입체적인 라디에이터 그릴과 블랙크롬으로 포인트를 살린 투톤 LED 헤드램프, 푸조의 시그니처인 3D LED 테일램프, SUV의 강인함과 역동적인 이미지를 살려주는 클래딩을 차체 하단에 적용해 디자인적으로도 세련미가 강조됐다.

2019년형 '푸조 2008 SUV'
2019년형 '푸조 2008 SUV'

또 2008 SUV의 실내에서도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아이-콕핏(i-Cockpit)'이 눈에 띈다. 미니멀하면서 직관적인 헤드업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컴팩트한 사이즈의 스티어링 휠, 7인치 디스플레이,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등 실내분위기도 푸조 SUV 라인업 답게 꾸며졌다.

이외에도 코너링 어시스트 포그라이트와 6 에어백, 후방카메라,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적용해 전반적인 내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편의 및 안전장비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019년형 푸조 2008 SUV의 가격은 알뤼르 3,150만 원, GT 라인 3,350만 원이다.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VAT 포함)

2019년형 '푸조 2008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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