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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전기차 I-PACE,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서 고객 시승

  • 기사입력 2019.03.12 11:31
  • 기자명 최태인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와 재규어 최초의 순수 전기차 I-PACE를 경험할 수 있는 ‘재규어 I-PACE 카 셰어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와 재규어 최초의 순수 전기차 I-PACE를 경험할 수 있는 ‘재규어 I-PACE 카 셰어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규어의 고성능 럭셔리 전기차 I-PACE를 숙박 기간 동안 직접 시승할 수 있는 ‘재규어 I-PACE 카셰어링’은 8월 31일까지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프리미엄 회원을 대상으로 약 6개월간 운영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시승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I-PACE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거제 벨버디어에 전용 충전기를 설치하고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재규어 I-PACE는 5인승 퍼포먼스 SUV로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0kg.m, 4.8초 제로백(0-100km/h)의 고성능 스포츠카급의 우수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특히, 전방 및 후방 차축에 35.5kg.m 토크를 갖춘 전기모터가 각각 장착돼 있어 강력한 성능으로 4륜 구동의 주행 안정성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I-PACE 충전 규격은 국내 표준 규격인 콤보 타입 1으로 100kWh 급속 충전기는 40분 만에 80%까지, 50kWh 급속 충전기 사용 시 90분 만에 약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이외에 어떠한 극한의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속도로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과 스티어링 어시스트가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어시스트,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이 탑재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재규어 I-PACE는 기술적 혁신, 디자인, 성능, 효율성, 금전적인 가치 등을 인정받으며, ‘2019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이번 I-PACE의 수상으로 재규어는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I-PACE는 ‘2019 영국 올해의 차’, ‘독일 올해의 차’, ‘노르웨이 올해의 차’ 등 세계 유수의 상을 55차례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I-PACE ‘유럽 올해의 차’ 선정을 기념해 3월말까지의 기존 혜택 기간을 연장하여 2019년 6월 30일까지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 I-PACE 전용 홈충전기를 무상 설치 지원하며 1년간 사용 가능한 I-PACE 전용 충전 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I-PACE 판매 가격은 EV400 SE 1억910만 원, EV400 HSE가 1억2,320만 원, EV400 퍼스트에디션이 1억2,650만 원이며, 8년 또는 16만km 배터리 성능 보증, 5년 20만km 연장 보증 및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

현재 재규어 I-PACE는 국내 ‘환경친화적자동차’ 승인을 받아 취득세 등 최대 530만원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기차보급평가’도 3월말 승인 완료 예정이며,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 경우 1,350만원 구매보조금 지원 가능 > 900만원 국고 구매보조금 + 450만원 지자체 보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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