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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CK모터스, 새로운 대규모 PDI센터 오픈...신뢰도 상승 기대

  • 기사입력 2019.04.04 16:01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DFSK의 0.7~0.9톤 소형 트럭과 2인승, 5인승 밴을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신원CK모터스가 PHK코리아와 계약을 맺고 새로운 대규모 출고 전 차량 점검센터(PDI)를 오픈한다.

새로 오픈하는 PDI센터는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하며 총 면적 92,450㎡(구 2,8000평) 규모에 6,587㎡(구 2,000평), 1,653㎡(구 500평)의 2개의 창고동과 84,921㎡(구 25,000평)의 주차 공간을 보유했다.

차량이 최종적으로 출고 결정이 되면 8,240㎡(구 2,500평)의 작업동에서 리프트 및 작업대 등 최신식의 점검 장치를 통해 정밀한 PDI 작업이 이뤄 진다.

신원CK모터스와 계약을 맺은 PHK코리아는 신원CK모터스 차량 외에도 MAN, Volvo, 푸조, 시트로엥, 마세라티 등 여러 브랜드의 PDI 작업을 대행하는 전문업체다. 

신원 CK 모터스 이강수 대표는 “중국에서 차량이 배를 통해 평택항으로 들어온다”며 “입항 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PDI 작업을 마치기 위해 평택시에 새로운 PDI센터를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원CK모터스는 차량을 최종적으로 제품을 점검하는 곳인 PDI 센터의 수준을 한층 끌어 올림으로써 신원CK모터스 차량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이끌어내고, 나아가 중국산 제품에 대한 불신을 개선시키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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