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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kg → 55kg으로 '다나'의 달라진 삶, 다이어트 성공으로 우울증 극복! 수영복 잡지 화보까지 촬영

  • 기사입력 2019.07.05 09:40
  • 최종수정 2019.07.05 09:41
  • 기자명 박상우 기자
건강에 초점을 둔 다이어트로 무려 27kg의 감량에 성공한 가수 다나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가수 다나가 체중 감량에 성공해 수영복 잡지 화보를 찍게 된 촬영 현장을 공개해 화제다.

82kg에서 55kg까지 무려 27kg을 감량했음에도 불구하고 군살 없이 탄탄하게 살 빠진 모습에 촬영장 스태프들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특히 그 동안 한번도 볼 수 없었던 수영복 콘셉트 화보를 통해 날씬해진 몸은 물론 자신감까지 되찾은 듯했다.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나 수영복 화보 처음 봄, 해맑게 웃는 모습 예뻐 보인다.” “27kg이나 뺐는데 살 안 처진 것이 신기함” “뱃살 들어간 거 대박!” 등 많은 호응을 보냈다.

한편 다나의 다이어트 성공신화는 보도가 될 때 마다 큰 이슈를 불러왔다. 바로 다나가 극심한 우을증에 시달렸던 과거 때문이다.

다나는 9개가 넘는 종류의 약을 복용할 만큼 심한 우울증과 폭식에 시달려왔음을 고백했었고, 이후 이렇게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보인 것이다.

이에 다나의 다이어트 방법이 네티즌들 사이 화제다.

우울증이 심했던 다나는 건강에 초점을 둔 다이어트를 했기 때문에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는데 이는 올바른 식단과 철저한 분석에 의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우선, 폭식이 심했던 다나에게는 무리하게 굶는 것이 아닌 올바른 영양소를 세끼 모두 섭취한다는 것에 집중했고, 지방을 스스로 소비할 수 있도록 신진대사 관리를 진행해 살이 찌는 근본적인 원인부터 해결했다고 한다.

5대 영양소를 포함한 현미밥과 쌈 채소 위주의 건강식을 매끼 규칙적으로 챙겨 먹었다고 하니 이를 통해 고질적인 부종이 완화와 불면증 및 우울증이 감소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감량에 속도를 더해준 성공요인으로 165가지의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지방층과 부위에 따라 다르게 적용한 기기 프로그램을 꼽았는데 큰 체력 소모와 스트레스 없이 누워서 받았던 기기 관리 덕분에 가장 심각했던 복부 내장지방 개선과 빠른 인치감량까지 가능할 수 있었다고 한다.

다나는 “이번 다이어트를 통해 가장 건강할 때 살이 잘 빠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요요 방지를 위해 매달 한번씩 전문 다이어트 컨설턴트에게 관리 받으며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겠다.”라며 건강을 지킬 것을 다짐했다.

라이프 타임 <다시 날개 다나>를 통해 82kg로 불어난 몸을 대중에게 솔직하게 보여준 것처럼, 감량 후 건강해진 몸매도 가감 없이 보여 주고파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임한 다나.

다나는 “다이어트를 하기 전 까지만 해도 우울증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기대도 생각도 하지 않았다. 특히 불어난 체중 때문에 수영복 잡지 화보 촬영은 꿈도 꾸지 않았는데, 수영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서 웃고 있는 내 모습을 보니 조금 낯설지만 너무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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