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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17년 만 트럭 누적 판매량 1만대 돌파

  • 기사입력 2019.07.25 09:55
  • 기자명 박상우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의 1만번째 트럭 오너가 된 송명훈 씨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의 트럭 누적 판매량이 1만대를 돌파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2001년 법인 설립 후 2002년 2월 덤프트럭 모델을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2008년에는 트랙터를, 2014년에는 대형카고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어 2016년에 중형카고, 2018년에 중소형카고를 선보여 5종의 트럭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첫 트럭을 고객에게 인도한 이후 17년 만에 트럭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누적 판매량 1만대 중 트랙터를 총 4,545대를 판매해 전체 판매량의 45%를 차지했으며, 덤프 및 카고 제품이 각각 3,590대 (36%), 1,865대(19%)를 기록했다.

 

1만번째 출고 차량은 트랙터 모델인 MAN TGX 500마력 6x2 이피션트라인 3 모델로, 유로 6C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MAN D26 2세대 엔진과 스마트시프팅 기능이 적용된 차세대 팁매틱(TipMatic®) 변속기를 탑재해 고연비, 고성능을 실현한 장거리 운송용 트랙터 모델이다.

1만번째 만트럭 오너가 된 행운의 주인공은 탁송업에 종사하는 송명훈 씨로, 그는 “장거리 운전에 필수적인 안전성과 안락함이 탁월하고, 연비가 뛰어나다는 주위 평가를 바탕으로 MAN TGX 트랙터를 선택했다”라며 “1만번째 트럭 고객이라는 행운을 누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뛰어난 연비와 성능을 빨리 체감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Max Burger) 사장은 “많은 고객 분들이 MAN 트럭의 가치를 인정해주신 덕분에 누적 판매대수 1만대를 기록하게 됐으며, 수입 상용차 브랜드 중 가장 광범위한 모델 라인업을 갖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고객들이 운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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