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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 미' 없는 차량 위한 디지털 지원 어댑터 출시

  • 기사입력 2019.10.10 09:36
  • 최종수정 2019.10.10 11:37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어시스턴트’를 출시했다.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어시스턴트는 가로 세로 5cm 의 소형 어댑터로, 커넥티비티 기능이 탑재되기 이전의 모델에서도 장치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벤츠가 제공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차량에 탑승하지 않아도 차량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정보 확인 기능, 주차된 차량의 위치나 근처 주차가 가능한 공간을 알려주는 모빌리티 기능, 주행 기록과 주유 기록을 알려주는 통계 기능, 그리고 다음 서비스센터 방문 시기와 자주 가는 서비스센터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 기능 등이다. 

이처럼 고객은 직접 정보를 검색하거나 문의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을 통해 손쉽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어시스턴트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방문하기 전 벤츠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에서 메르세데스 미 계정을 생성하고 스마트폰에서 Mercedes me Adapter 앱을 검색, 설치하면 서비스센터에서 보다 원활하게 설치가 진행된다. 장착 가능 차량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벤츠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벤츠 코리아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어시스턴트를 무상으로 제공 및 설치해주는 ‘2019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어시스턴트 캠페인’을 실시한다. 

서비스 패키지 상품 구매 고객, 유상 수리 50만 원 이상 고객, 사고 수리 고객 등은 캠페인 기간 동안 가까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어시스턴트 무상 설치 및 연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컴팩트 우산 증정 캠페인’을 진행하여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인증중고차 전시장 방문자 중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어시스턴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컴팩트 우산을 재고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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