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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KT SK 인터넷가입 현금지원, 인터넷TV결합 설치에 당일 사은품 지급 ‘호평’

  • 기사입력 2019.10.23 15:15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경품고시제 이후 인터넷가입처에서 소비자에게 지급가능한 사은품 금액에 상한이 생겼다. SK브로드밴드(SK텔레콤), LG유플러스, KT올레 등 통신3사 및 상품(요금제)에 따라 소비자가 지급받을 수 있는 사은품 금액의 최대치가 정해진 셈이다.

통신사별 사은품 상한은, 기가인터넷(500M, 1기가)+IPTV(티비) 결합 기준 SK브로드밴드가 최대 44만원, LG유플러스가 최대 46만원, KT올레가 최대 43만원이다. SK와 KT는 전화상품 추가 시 위 금액에 1만원을 사은품으로 추가 지급 받을 수 있다.

모든 인터넷가입처가 경품고시제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태이며, 소비자는 인터넷가입 시 경품고시 가이드 내 수준의 사은품만 지급받을 수 있다.

경품고시제란, 무분별한 통신사의 영업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019년 6월 1일부터 인터넷단통법으로 알려진 ‘경품고시제’를 시행하고 있다. 통신사는 경품고시제 기준을 넘는 사은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경우 100만원의 벌금 혹은, 영업정지의 처벌을 받는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품고시제의 기준에 걸려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업체들에게 소비자들이 업체로부터 사은품 지급을 받지 못하는 사례들이 빈번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고객 유치를 위해 단돈 몇 만 원 더 지급 업체들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영업정지나 폐업을 하는 업체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폐업하는 업체들이 늘어나는 만큼 고객들의 피해가 늘어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통신사를 옮겨 더 나은 서비스와 사은품을 받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불법을 저지르는 업체들로 인해 당연히 받아야 할 사은품을 받지 못한다면 분통터지는 일이 아닐 수 없다.

한편,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심사 통과 공식 인터넷비교사이트 ‘펭귄통신’ 관계자는 “경품고시제로 KT올래(케이티올레)•SK브로드밴드(SK텔레콤)•LGU플러스(엘지유플러스) 인터넷 및 IPTV결합 설치를 통해 받을 수 있었던 현금지원 사은품이 줄었지만, 통신사 고객센터 대비 높은 수준의 현금 사은품을 지급하며, 현금사은품 당일지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찾는 분이 많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유선 경품고시제 시행으로 더욱 치열해진 LG유플러스(엘지유플러스)•SK브로드밴드(SK텔레콤)•KT올레(케이티올래)인터넷 신규가입 및 변경설치 시장이 과열되어, 타사의 서비스를 불법과 사기로 호도하는 모습도 보여 오히려 부작용이 생긴 것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인터넷가입∙설치 시 당일지급을 ‘사기’로 단정짓는 이유는 뭘까?

펭귄통신 관계자는 “똑같은 조건에 사은품을 당일지급 받을 수 있다면 소비자는 당일지급이 가능한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경쟁력이 낮은 업체는 사은품 당일지급이 불가하기 때문에 상대 업체를 깎아 내리는 잘못된 광고를 하고 있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사은품 당일지급은 어떻게 이뤄지는 것일까?

사은품 당일지급 가능 여부는 인터넷 가입처의 자본력에 따라 달라진다. 유선(인터넷) 상품은 보통 고객이 설치를 받은 날 기준으로 일주일 뒤 금요일에 수수료 정산이 이루어지는데, 사은품 지급이 늦은 곳이라면 그만큼 인터넷가입처 자체 자본력이 낮다고 볼 수 있다.

‘펭귄통신’은 고객우선 정책이라는 기업목표를 중심으로 운영, 업계 관행이었던 인터넷변경현금지급으로 약속한 현금사은품을 미뤄 소비자가 온전히 부담해야만 했던 피해사례와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해 주는 것이 방침이다.

마찬가지 이유로 각 인터넷•IPTV 상품별로 받을 수 있은 현금 사은품 금액을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의 알 권리와 선택권을 보장, 전화상담을 강요하지 않아 과도한 요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또한 15만명 이상의 회원이 이용 중인 네이버 인터넷가입 공식 카페로써, 일평균 3,000명 이상•누적 방문자 830만명 이상이 찾는 신뢰도 높은 가입처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 설치 후기 600건 이상과 매일 지급명단과 후기를 공개하는 등 투명한 운영은 물론 지속적인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

인터넷신규가입 설치 관련 문의는 ‘펭귄통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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