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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통 큰 연말할인, 중형 ‘SM6’ 최대 300만원 파격 할인

  • 기사입력 2019.12.13 16:37
  • 최종수정 2019.12.13 17:17
  • 기자명 최태인 기자
르노삼성차가 연말 시즌 기념 SM6의 파격 프로모션을 실시해 세단시장을 공략한다.
르노삼성차가 연말 시즌 기념 SM6의 파격 프로모션을 실시해 세단시장을 공략한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연말 시즌 기념 SM6의 파격 프로모션을 실시해 세단시장을 공략한다.

지난달 블랙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이어지는 일명 ‘쇼핑성수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완성차 브랜드들은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고객들의 주머니를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실 12월은 중고차 감가 등의 이슈로 소비자들은 신차 구매를 꺼리는 시기이다. 하지만 세단 시장에서는 큰 폭의 할인과 K5, 그랜저 등 매력적인 신차를 내세우며 고객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

르노삼성차는 뛰어난 고급감부터 우수한 경제성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SM6로 연말 시즌 공략에 나섰다. GDe 및 LPe 모델 구매 고객은 최대 2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옵션, 용품, 보증연장) 또는 현금 최대 200만원 지원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LPe 렌터카용은 구입비 지원(옵션, 용품, 보증연장) 50만원 또는 현금 30만원 지원 중 선택이 가능하며, 여기에 36개월 할부 구매 시 0.9%의 파격적인 금리 혜택 또는 할부 원금과 기간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마이웨이(My Way)’ 맞춤형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르노삼성차 플래그십 브랜드 '프리미에르'
르노삼성차 플래그십 브랜드 '프리미에르'

SM6는 최근 고급스러운 실내외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2020년형 모델에 최상위 플래그십 브랜드인 ‘프리미에르(PRIMIERE)’를 신설했다.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 수준의 고급감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외관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존부터 이어진 유러피언 디자인에 프리미에르 전용 로고와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을 형상화한 19인치 투톤 전용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실내에는 라이트 그레이 나파가죽시트, 대시보드와 도어트림에 퀼팅 패턴 적용, 뒷좌석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 프리미에르 전용 키킹 플레이트와 로즈우드 그레인을 모두 기본 적용해 최고수준의 감성품질을 더했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편의사양도 프리미에르 브랜드에 맞춰 업그레이드했다. S-Link(8.7인치 내비게이션)와 13개의 스피커를 갖춘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액티브 댐핑 컨트롤(ADC)가 모두 기본 적용된다. 프리미에르 구매 고객들은 3년 내 왕복 2회에 한해 차량정비 및 점검 시 ‘프리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 가능해 유지 관리 측면에서도 편리하다.

최상의 품질과 사양, 디테일을 갖춘 2020년형 SM6 프리미에르의 가격은 2.0 GDe 3,294만 원, 1.6 TCe 3,431만 원이다.

LPG 모델인 ‘SM6 2.0 LPe’는 매력적인 가격으로 LPG 연료의 특징으로 인한 유지비까지 절감 효과와 공간 활용성까지 누릴 수 있는 모델이다. 고급 편의사양은 기존 가솔린 모델과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구성했다.

기본 모델인 SE 트림부터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운전석 파워 시트, 뒷좌석 열선시트, 하이패스시스템, 전자식룸미러,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차음/열차단 윈드쉴드 글라스, 스마트키, 매직트렁크 등과 같은 편의사양을 차별 없이 제공한다.

SM6 2.0 LPe의 가격은 트림에 따라 2,477만 8,350원~2,911만 7,175원으로, 원가 상승 요인에도 불구하고 동일 배기량의 가솔린 모델 GDe 대비 트림에 따라 약 130만원~150만원가량 낮은 가격표를 달았다.

르노삼성차 'SM6'
르노삼성차 'SM6'

아울러 현대차는 지난 11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코리아 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 아반떼를 비롯한 쏘나타, 그랜저 모두 12월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에 포함됐다.

해당 모델들은 최대 10%의 할인 및 1%대의 저금리 할부를 이용할 수 있으며, 현대카드 결제 시 최대 5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최근 신형 K5를 출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기아차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기아차는 지난 12일 3세대 K5를 출시, 기존 2세대 K5의 파격 할인에 나섰다. 2세대 K5는 조기 출고 시 최대 16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준중형 K3는 40만원의 할인 혜택이 마련돼 있다.

한국지엠의 대표 중형세단 말리부는 최대 15%의 할인된 가격으로 12월 한 달간 만나볼 수 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 SM6를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시기가 바로 지금이다”라며, “흔치 않은 큰 폭의 혜택인 만큼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지금이 구매 적기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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