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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에도 피곤하면 비타민 결핍? 비타민B 컴플렉스와 비타민D 주목

  • 기사입력 2020.01.10 09:48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인의 고질병 중 하나인 ‘피로’하면 흔히 비타민C를 떠올리지만 비타민B군 역시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비타민 B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원활한 대사를 돕는 데 이 과정에서 피로물질 축적을 막는 역할을 한다.

뇌와 신경 기능 유지, 피부재생을 담당하는 비타민 B1이 부족할 경우 피로, 권태감이 나타날 수 있고 에너지 생성, 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비타민 B2의 결핍은 구순구각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비타민B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은 시금치나 브로콜리와 같은 푸른 잎 채소, 생선, 달걀, 콩, 우유 등이다. 에너지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로 알려진 비타민B는 8가지(B1·B2·B3·B5·B6·B7·B9·B12)로 나뉘는데 식품으로 모두 충족하기 어려운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평소 탄수화물과 육류 위주의 식사를 즐긴다면 비타민B가 부족할 확률이 높고 회식 등 음주가 잦은 직장인의 경우 알코올로 인해 비타민B 흡수율이 낮아 주의가 필요하다.

피로와 면역관리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 역시 현대인에게 결핍되기 쉽다. 비타민D는 햇빛에 20분 이상 노출될 때 합성하게 되는 데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사무실에서 보내는 경우 충분히 햇빛을 쪼일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낄 때 현대인들이 가장 먼저 찾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피로회복 영양제이다.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수면,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한 건강한 식생활 습관이 가장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자신에게 부족한 영양군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비타민B와 비타민D 등 자신에게 부족한 영양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했다면 무너진 밸런스를 채우기 위해 고함량 비타민B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한다.

한편 메가크루의 비타민B 컴플렉스 ‘메가타민’은 비타민 B1, B2, B6, B12는 3,000%로 30배, 비타민D는 300%로 3배 함유하고 있으며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은 무색소 비타민으로 밀크씨슬 추출물, 홍경천 추출물, 헛개나무열매 추출분말 등 부원료를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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