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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0년 정기 임원 인사 발표...부사장 14명 등 162명 승진

  • 기사입력 2020.01.21 09:40
  • 기자명 이상원 기자

[M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삼성전자는 21일자로 2020년 임원과 마스터(Master), 펠로우(Fellow)에 대한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

삼성전자는 부사장 14명, 전무 42명, 상무 88명, 펠로우 3명, 마스터 15명 등 총 162명을 승진시켰다.

삼성전자는 경영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겸비한 젊은 리더들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미래 CEO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LED개발그룹장 최용훈 부사장은 디스플레이 개발 전문가로 Cinema LED, The Wall 등 차세대 TV 폼팩터 개발을 주도하며 TV 시장 리더십 공고화에 기여했다.

무선사업부 전략제품개발1팀장 최원준 부사장은 모바일 단말 및 칩세트 개발 전문가로 세계 최초 5G 단말 상용화, S10/Note10 적기 출시를 통해 기술 리더십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네트워크사업부 미주BM그룹장 김우준 부사장은 네트워크 사업 전문가로 미국 신규사업 진출 및 5G 상용 서비스 모델 발굴을 통한 통신 비즈니스 기반을 강화했다.

한국총괄 IM영업팀장 김진해 부사장은 모바일 영업 전문가로 5G 마케팅 차별화 및 국내 리테일 관리 고도화를 통한 한국 플래그십 제품군 매출 확대를 주도했다.

메모리사업부 Flash PA팀장 송재혁 부사장은 공정 및 소자개발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V-Nand 세대 전환을 성공시키며 V-Nand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메모리사업부 Design Platform개발실장 최진혁 부사장은 SSD, eStorage 등 메모리 Solution제품 Controller 개발 전문가로 주요 제품향 Controller 개발을 통해 Solution사업 경쟁력 강화 주도했다.

기흥/화성/평택단지 Foundry제조기술센터장 심상필 부사장은 DRAM, Flash, Logic 등 다양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소자 및 공정개발 전문가로 Foundry 제조기술 향상과 양산 경쟁력 극대화 주도했다는 평이다.

Foundry사업부 PA2팀장 정기태 부사장은 MRAM, PRAM 등 뉴메모리 분야 차세대 공정기술 전문가로 CIS 공정 개발 및 세계 최초 eMRAM 양산 등 Foundry 공정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반도체연구소 Flash TD팀장 신유균 부사장은 Planar, V-Nand 등 Flash 전 제품에 대한 단위공정 및 Integration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V-Nand 선행제품 개발을 주도했다.

생산기술연구소장 양장규 부사장은 반도체 설비 기술 전문가로 공정, Package, 계측 등 주요 설비 기술 고도화 및 요소기술 확보를 통해 반도체 미세공정 한계 극복에 기여했다.

삼성전자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연령 및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와 역량을 보유한 인재들에 대해 발탁인사를 과감히 확대했고, 다양성 강화 차원에서 외국인, 여성 인력에 대한 승진 문호 확대 기조를 유지했다.

북미총괄 미국법인 HE Div.장 Dave Das(데이브 다스) 전무는 미국 QLED, 초대형 및 Lifestyle TV 판매 확대를 통한 매출 성장과 미국 시장 지배력을 강화했다.

SRA Think Tank Team장 Pranav Mistry(프라나브 미스트리) 전무는 Robotics 콘셉트 발굴 및 핵심기술 확보, 사내 벤처 조직인 스타랩스를 신설해 AI 기반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는 등 신사업 발굴에 기여했다.

네트워크사업부 시스템설계그룹장 문 준 전무는 기지국 무선통신 기술 전문가로 세계 최초 5G 상용화 출시를 주도, 네트워크 사업 경쟁력과 더불어 당사 기술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TV개발그룹장 용석우 전무는 AI 기반 8K Upscaling 기술을 적용한 8K QLED TV, The Frame 2.0 등 Global TV 기술 및 시장 리더십 수성을 위한 혁신제품 개발을 주도했다.

경영지원실 기획팀 Mathieu Apotheker(마띠유 아포테커)상무는 경영전략 및 M&A 전문가로 5G, AI 등 신기술 바탕의 패러다임 변화 주도를 위한 잠재기업 인수합병에 기여했다.

생활가전사업부 UX혁신그룹장 임경애 상무는 가전 UX 소비자 편의성 강화, 심미성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디자인을 통한 제품 차별화했다.

동남아총괄 싱가포르 법인장 Eugene Goh(유진 고) 상무는 플래그십 휴대폰, 프리미엄 CE 제품 확판 및 가격관리 강화를 통한 싱가포르 사업 손익 개선에 기여했다.

SRI 방갈로르연구소 Mohan Rao(모한 라오) 상무는 휴대폰 칩세트 개발 전문가로 세계 최초 5G를 적용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개발 및 상용화를 통해 당사 제품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DS부문 중국총괄 Jacob Zhu(제이콥 주) 상무는 중국 화남지역 현지인 영업리더로 중국 모바일 업체와의 네트워크 및 영업력을 바탕으로 메모리, SOC 등 중국 내 반도체 매출 극대화에 기여했다.

생활가전사업부 Global PM그룹장 송명주 전무는 가전 마케팅 전문가로 프리미엄 제품군 중심의 판매 확대와 마케팅 데이터 및 유통 관리 체계 고도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주도했다.

삼성전자는 회사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연구개발 부문 최고 전문가로 펠로우 3명, 마스터 15명을 선임해 최고 기술회사 위상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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