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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품딜, 중고차를부탁해’, 사고차량 피할 수 있는 방법 알려

  • 기사입력 2020.02.07 00: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신차에 비해 적은 예산으로도 ‘내 차’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중고차는 매년마다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해왔다. 올 한해 중고차 거래량은 400만대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을 정도다.

이렇듯 중고차 거래는 합리적인 소비트렌드와 맞물려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딜러와 소비자 사이에 정보격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구입 전 각별한 주의를 요망하는 제품군이다. 성급하게 구매를 결정할 경우 사고차량이나 전손차량, 침수차량 등을 구입할 수 있는데, 초보운전자들은 차량과 관련된 상식들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차량의 상태를 면밀하게 파악하기가 어렵다.

이들을 돕고자 수원 중고차매매사이트 ‘차품딜, 중고차를부탁해’에서 사고이력이 있는 차량들을 판별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왔다.

관계자는 “자동차의 이음새 부분이나 볼트를 확인한다면 사고이력이 있는 차량을 어느정도 판가름할 수 있다.”라며 “이음새에는 실리콘이 부착되어 있는데, 형태나 차량에 따라 위치가 상이하게 달라지기 때문에 위치를 꼼꼼하게 확인해보는 것이 좋으며, 실리콘을 손톱으로 눌러봤을 때 실리콘이 딱딱하거나 터지는 차량들은 무사고로 위장된 차량일 가능성이 농후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동차 앞문의 앞쪽 바퀴 윗부분에 위치한 양쪽 휀다 볼트나 문짝 볼트, 트렁크 연결 볼트 등이 풀린 자국이 남아있다면 사고 유무를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라며 “본넷에 볼트를 체결한 흔적들은 엔진수리 때문에 푸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사고차량이 아닐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라디에이터와 라이트 등에 스티커가 붙어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라며 “홀로그램 스티커나 순정스티커가 붙어있을 때는 교환이 이뤄졌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사고여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믿을만한 중고차 ‘차품딜, 중고차를 부탁해’는 사고이력 조회서비스 및 허위매물 판별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들이 발품을 팔지 않아도 최적의 매물들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차품딜 또는 제휴상사를 통해 중고차를 구입한 소비자들은 1년 이내, 주행거리 무제한으로 최대 200만원까지 수리비를 지급하는 보증서비스를 적용 받을 수 있어 안심하고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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