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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고차 진담카, 차별화된 서비스로 투명성 확보에 기여

  • 기사입력 2020.02.13 06: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우리나라의 중고차 시장 규모는 30조원에 육박하고 있으며, 약 370만대가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는 매년마다 이어지고 있는데, 늘어나는 성장세 속에서 발생하는 중고차 매매 피해사례들로 일각에서는 거래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중고차 시장이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피해사례들이 들려오는 이유는 ‘레몬마켓’의 특성 때문이다. 레몬마켓은 소비자와 판매자 사이에 존재하는 정보격차로 인해 소비자는 속아서 차량을 구매할 가능성을 우려해 일정 금액 이상을 지불하지 않으려 하고 판매자는 양질의 상품을 판매하지 않으려 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상황을 말한다.

이러한 가운데, 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진담카’가 중고차 시장의 투명성 확보에 앞장을 서고 있다. 해당 업체는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고자 적법한 절차를 거친 차량만을 판매하고 있으며, 허위매물 근절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관계자는 “사전에 매물들을 철저하게 판별해 허위매물이나 사고차량, 침수차량 등이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힘쓰고 있다”라며 “당사는 자동차 성능 점검, 차량 시운전 등을 마친 후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물의 가격을 중고차 시세표 가격에 입각해 제시하기 때문에 발품을 팔지 않아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차량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관인계약서 작성, 차량등록원부 의무제시 및 제세금 납부여부, 정기검사시기 등을 정확히 고지하고 있다.

또한 보험개발원에서 제공되는 차량사고 이력정보와 전손, 침수, 도난, 렌트 등 각종 이력들과 자동차 소유자 변경 횟수 등을 소비자에게 고지하고 있다.

만약 소비자가 구입한 차량이 침수, 사고, 주행거리 조작 등 하자가 있는 차량일 시 100% 환불조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입 이후 1년간 주행거리 무제한 KM로 미션, 오일, 브레이크, 냉난방장치 등 보상범위 내 고장 발생 시 최대 200만원까지 수리비를 지급하고 있다.

차량의 구입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중고차전액할부시스템을 최장 60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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