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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BYD, 전기차. 배터리 개발 합작사 설립

  • 기사입력 2020.04.03 09:34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일본 토요타자동차와 중국 비야디(BYD)가 전기차 배터리 공동개발을 위한 합작사를 설립한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토요타자동차와 중국 비야디(BYD)가 전기차 배터리 공동개발을 위한 합작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양 사의 이번 합작사 설립은 수요확대가 예상되는 전기차 부문 공동 대응을 위한 일중간 글로벌 제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양 사는 50대 50 지분투자로 BYET Toyota EV Technology(BTET)라는 합작사를 설립, 오는 5월부터 본격 가동키로 했다.

합작사는 토요타측이 회장을, BYD가 CEO를 맡게 되며 본사는 중국 선전에 두게 된다.

이 회사는 향후 배터리 전기자동차에 대한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합작사의 자오 빙젠(Zhao Binggen) CEO는 이 합작사는 중국과 일본의 기술과 노하우가 결합된 전기자동차의 연구 및 개발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배터리를 만드는 고급 기술을 통햐 보다 친환경적이고 안전하며 편안하며 지능적인 전기자동차를 개발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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