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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이 한땀한땀 만든 마세라티 제냐 펠레테스타 에디션 출시...20대 한정

  • 기사입력 2020.05.07 09:04
  • 기자명 박상우 기자
르반떼 S 그란스포트 제냐 펠레테스타 에디션.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마세라티가 제냐 펠레테스타 에디션(Zegna Pelletessuta Edition)을 출시했다.

인테리어 디자인 소재의 이름을 딴 ‘펠레테스타(Pelletessuta)’는 잘 짜인 가죽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제냐 펠레테스타 에디션만이 자랑하는 정교하게 직조된 내장 가죽 시트의 고급스러움을 나타낸다.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최고의 거장, 마세라티와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손을 거친 이번 한정판 에디션의 예술적 특별함은 바라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고품격 경량 나파 가죽으로 이뤄진 펠레테스타는 특수한 설계 및 정교한 마감을 통해 제작된 가죽이 사용됐으며 얇은 나파 가죽 스트립을 교차 직조한 획기적인 소재다. 

업계 최초로 인테리어 디자인에 실크를 적용시키며 혁신적인 파트너십을 이어온 마세라티와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이번 특별 에디션에서 가볍고 부드러우면서도 내구성이 우수한 최고급 펠레테스타 소재를 통해 럭셔리 인테리어의 진수를 선보인다.

국내 20대 한정 판매되는 이번 에디션은 르반떼 S 그란스포트와 콰트로포르테 S Q4그란루쏘 두 가지 모델로 제공되는데 센터 콘솔 한 가운데에 자리한 ‘에르메네질도 제냐 펠레테스타(Ermenegildo Zegna Pelletessuta)’ 한정판 헌정 배지는 제냐 펠레테스타 에디션만의 특별함을 증폭시킨다.

고급스러운 브론즈 색상이 3중으로 코팅된 외관을 자랑하는 르반떼 S그란스포트 펠레테스타 에디션은 시크한 블랙 컬러의 제냐 펠레테스타 스포츠 시트와 최상급 라디카 우드 트림, 그리고 블랙 브레이크 캘리퍼와 짝을 이루는 21인치 고광택 헬리오(Helios) 림을 장착했다. 

콰트로포르테 S Q4 그란루쏘 펠레테스타 에디션은 그윽하고 세련된 메탈릭 블루 외관 컬러와 럭셔리한 다크 브라운 제냐 펠레테스타 시트, 그리고 블루 브레이크 캘리퍼와 짝을 이루는 20인치 페르세오(Perseo) 휠이 특징이다. 

제냐 펠레테스타 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르반떼 S 그란스포트 1억9,200만원, 콰트로포르테 S Q4 그란루쏘 2억1,400만원이다.

마세라티는 해당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번 에디션을 함께 탄생시키고 오랫동안 글로벌 파트너십을 이어온 이탈리아 대표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의 맞춤(SU MISURA) 셔츠 바우처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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