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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국내영업.수출본부장. 마케팅본부장 인사 단행...6월부터 업무 시작

  • 기사입력 2020.05.20 17:49
  • 최종수정 2020.05.27 11:26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새롭게 선임된 이용태 한국지엠 국내영업.수출본부장.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이 국내영업.수출본부장과 마케팅본부장을 새롭게 선임한다.

20일 한국지엠 관계자에 따르면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수출본부장(전무)이 정년에 가까워짐에 따라 곧 퇴임할 예정이다.

백범수 전무는 지난 1981년 대우 무역 부분에 입사한 후 1994년 대우자동차 수출부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GM대우 마케팅 서비스 담당 상무, 한국지엠 고객관리 및 전략기획본부장(전무) 등을 거쳐 지난 2012년 내부인사를 통해 국내영업.수출본부장에 선임됐다.

한국지엠은 백범수 전무 후임으로 이용태 한국지엠 마케팅본부장(상무)을 선임할 계획이다.

지난 1995년 경력사원으로 대우자동차에 합류한 이용태 본부장은 해외수출, 국내판매운영, 해외영업 등 여러 부서를 거친 후 2018년 4월 마케팅본부장에 선임됐다.

공석이 될 마케팅본부장(상무)은 정정윤 쉐보레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이 선임될 예정이다.

2003년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에 입사한 정정윤 담당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GM 인터내셔널(GM 아시아·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본사)의 주재원으로 파견돼 한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일본, 중동,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 등의 지역 마케팅 매니저·GM 인터내셔널 통합 마케팅 매니저로 활동하며 경력을 쌓아왔다.

이후 2017년 3월 캐딜락코리아 마케팅 홍보담당 부장으로 선임돼 캐딜락코리아의 마케팅 및 홍보를 총괄하다 지난해 6월 1일 쉐보레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이 됐다.

한국지엠은 이번 인사를 오는 6월에 단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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