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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보다 훨씬 빠른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 건설. 공정률 22%

  • 기사입력 2020.07.01 22:43
  • 최종수정 2020.07.02 07:19
  • 기자명 이상원 기자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HMMI)법인은 서 자바 델타마스에 건설중인 인도네시아 현지공장 공정률이 22%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목표 설정치보다 훨씬 빠른 것이다.

이영택은 현대차 아태담당 임원은 "BKPM은 우리가 코로나19 기간 동안 계속 운영할 것을 강력하게 권장하며, 지방정부도 현대차의 투자를 계속 유지하도록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차 공장건설은 그들이 제공한 지원으로 인해 현재 목표를 초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 단계에서 현대차는 플랜트 건설을 위해 생산기계를 수입하고 한국 전문가를 데려 올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우리는 비자 추천절차와 기계류 수입허가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BKPM의 도움을 받고있다"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엄격한 건강 프로토콜을 유지하면서 코로나19 위험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신중을 기하고 있다.

현대차의 인도네시아공장 투자금액은  미화 15억 5천만 달러(1조8천억 원)에 달한다. 현대차는  2021년 말까지 연간 15만 대에서 최대 25만 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본격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공장 건설은 또한 인도네시아 수출 개발에 기여할 것이며, 이는 아세안 지역의 주요 시장에 현대차 제품을 공급하는 업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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