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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10대 한정 'SVJ Xago 에디션' 공개

  • 기사입력 2020.07.23 10:51
  • 최종수정 2020.07.27 11:38
  • 기자명 차진재 기자
 아벤타도르 'SVJ Xago 에디션'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람보르기니가 10대 한정으로 판매되는 아벤타도르 'SVJ Xago 에디션'을 공개했다. 

고객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인 애드 퍼스넘(Ad Personam)의 온라인 스튜디오 오픈을 기념해 선보인 특별판 모델로, 아벤타도르 SVJ 구매 예정인 고객들이 애드 퍼스넘 스튜디오에서 직접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다. 

아벤타도르 SVJ Xago 에디션을 제작한 애드 퍼스넘은 람보르기니 구매자들이 직접 색상과 소재, 시트, 로고, 핸드메이드 작업으로 만들어진 이니셜 등을 선택해 개성에 맞춘 람보르기니를 만들 수 있게 도와준다. 

애드 퍼스넘은 지난 21일에 최초 런칭됐으며, 애드 퍼스넘의 온라인 스튜디오는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에 위치한 오프라인 스튜디오에 방문하지 않고도 람보르기니를 커스터마이징 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런칭됐으며, 람보르기니 구매자는 상담을 통해 차량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맞춤 옵션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아벤타도르 SVJ Xago 에디션은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헥사고나이트(hexagonita) 테마를 적용했다. 육각형 테마는 물의 결정, 벌집의 구조 안정감을 주는 자연의 육각형, 그리고 압도적인 강인함을 느끼게 만드는 토성의 북극에서 관찰되는 육각형 구름 등에서 영감을 받았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 Xago 에디션의 외관은 육각형 형태의 은색 패턴으로 수놓아져 있으며, 애드 퍼스넘 프로그램에서만 선택할 있는 글로스 블랙 니레오(Gloss Black Nireo) 색상의 휠과 대비를 이뤄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내부는 헥사고나이트 테마에 맞춰 제작된 육각형 패턴의 시트, 그리고 외부와 대비되는 색상이 특징이다.

지오바니 페로지노(Giovanni Perosino),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CCO새로운 온라인 애드 퍼스넘 스튜디오 상담은 코로나로 해외 방문이 조심스러운 시기에도 여전히 개성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자동차를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신중하게 고안되었다”며앞으로도 산타가타 볼로냐에서 고객 여러분들을 맞이할 있기를 기대하지만, 디지털화된 시대에 맞춰 온라인 애드 퍼스넘 스튜디오는 유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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