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자율주행 TaaS 스타트업 코드42, '포티투닷(42dot)'로 사명 변경

  • 기사입력 2020.08.03 09:42
  • 기자명 차진재 기자
42dot, 포티투닷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자율주행 TaaS (ATaaS: Autonomous transportation-as-a-service) 기업 코드42가 ‘포티투닷 주식회사(42dot, 이하 포티투닷)’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 포티투닷은 회사의 상징인 숫자 ‘42’를 강조한다. 모든 것을 연결한다는 뜻을 지닌 42에 애스터리스크(asterisk)를 줄여 표현한 닷(dot)을 더해 신선한 조합을 만들었다.

애스터리스크형 상징은 포티투닷 고유의 정체성을 돋보이게 만드는 심볼로 사용되며, 무한한 확장을 의미한다. 

티투닷의 사명 변경에 따라 포기존에 설립된 자회사 역시 '포티투에어(42 air, 대표 헹크 구슨(Henk Goosen)'로 이름이 바뀐다.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포티투에어는 자율주행 드론 기반의 딜리버리 시스템(maritime delivery)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42air, 포티투에어 

회삭 측은 본격적인 핵심 기술과 서비스를 공개하기 앞서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고 설명했으며, 이번 리브랜딩을 발판 삼아 도심형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 유모스(UMOS, Urban Mobility Operating System) 개발에 추진력을 더할 계획이다.

또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서비스와 기술 간 연결과 사업 제휴, 업무 협약 추진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