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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미도, 코로나 19 확산에 '시계 위생 관리'도 필수..."시계 소독은 어떻게?"

  • 기사입력 2020.08.24 17:06
  • 최종수정 2020.08.24 17:51
  • 기자명 차진재 기자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개인의 위생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 

손을 깨끗이 씨는 것은 기본, 테이블, 핸드폰, 키보드 등 자주쓰는 물건의 잦은 소독도 요구되고 있다. 

이에 스위스 시계 브랜드 미도(MIDO)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일상 생활에서 위생 예방 조치를 강화해야 하며, 시계도 마찬가지"라 전했다.

이어 미도는 일상적으로 착용하는 시계의 위생을 관리할 것을 권고하며 시계 위생 관리법을 알렸다. 

MIDO 

먼저 알코올이 70%이상 함유된 용액으로 시계를 닦아줘야하며, 이때 브레이슬릿 링크 사이 등 평소 손길이 잘 닿지 않는 부분까지도 신경써서 닦아줄 필요가 있다. 

가죽, 고무, 천 등의 스트랩이나 폴리머 시계 크리스탈 및 케이스는 알코올로 닦게되면 영구적 손상을 입힐 수 있으므로 사용하면 안된다. 대신 약한 비눗물을 적신 티슈로 부드럽게 닦아준다. 

미도는 이러한 조치가 매일 착용하는 시계의 위생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 전했다.

한편 미도는 1918년 조지 샤렌이 스위스에 설립한 시계 브랜드로, '나는 측정한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국내서 미도 시계는 공식 수입사인 '스와치그룹 코리아'가 수입, 백화점을 포함한 모든 공식 판매 대리점을 통해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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