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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시계 브라이틀링, 초경량 스포츠 시계 '인듀어런스 프로' 출시...가격은 389만 원

  • 기사입력 2020.08.27 16:40
  • 최종수정 2020.08.27 16:42
  • 기자명 차진재 기자
브라이틀링 '인듀어런스 프로(Endurance Pro)'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브라이틀링이 '인듀어런스 프로(Endurance Pro)'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한다.

인듀어런스 프로는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에 초점을 맞춰 설계된 캐쥬얼 스포츠 크로노그래프 시계로, 가벼운 중량을 자랑했던 1970년대 시계 '스프린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엔듀어런스 프로는 브라이틀링이 자체 개발한 카본계 신소재인 '브라이트라이트'를 적용해 초경량 무게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소재는 티타늄 대비 3배 이상, 일반 스틸보다 5배 이상 가볍고, 내부식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또 크로노미터 인증(COSC)을 받은 칼리버 82 슈퍼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해 고도의 정확도를 제공한다. 

엔듀어런스 프로

엔듀어런스 프로는 스포츠나 아웃도어를 즐기는 활동적인 사람들이 캐쥬얼하게 착용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갖췄으며, 레드, 오렌지, 옐로, 블루, 화이트 등 5가지 컬러로 출시돼 취향에 딱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양방향 회전 베젤은 나침반 포인트(N,S,E,W)로 디자인 포인트를 줬으며, 시계 크기는 44mm, 두께는 12.5mm로 존재감 있는 크기감을 선사한다. 또 100m 방수 성능을 갖췄다. 

브라이틀링은 오는 28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부티크에서 인듀어런스 프로 컬렉션을 최초 공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가격은 389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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