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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디자인·성능·매력 모두 갖췄다’ 다재다능 7인승 패밀리 SUV 벤츠 ‘더 뉴 GLB'

  • 기사입력 2020.08.31 13:23
  • 기자명 최태인 기자
벤츠코리아가 자사 SUV 라인업을 강화할 신차, ‘더 뉴 GLB’를 선보였다.
벤츠코리아가 자사 SUV 라인업을 강화할 신차, ‘더 뉴 GLB’를 선보였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자사 SUV 라인업을 강화할 신차, ‘더 뉴 GLB’를 선보였다.

기존 라인업에 없던 새로운 GLB, GLA, GLE 쿠페 SUV 3종 출시로 벤츠코리아는 총 9종에 달하는 SUV 라인업을 확장, 프리미엄 브랜드 중 가장 강력하고 다양한 SUV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먼저 ‘더 뉴 GLB'는 벤츠 SUV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한 모델로 눈길을 사로잡는 외관과 패밀리 SUV로서의 다재다능함을 자랑한다. 지난 2019년 6월 세계 최초로 공개된 GLB는 넉넉한 실내공간과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 탁월한 주행성능을 두루 갖춘 실용적인 패밀리 SUV다.

외장디자인은 파워풀한 비율과 차체에 적용된 보호 클래딩, 전후면 범퍼 하단에 위치한 언더 가드는 오프로더를 지향하는 DNA가 내재돼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면을 통해 입체감을 주는 외관을 강조했으며, 선을 최소화하고 면과 면이 맞닿는 부분을 더욱 섬세하게 처리했다. C필러는 탄탄한 근육질의 숄더 라인이 부각되도록 디자인했고, 선을 줄이면서 면을 강조한 깔끔한 디자인을 통해 벤츠의 ‘감각적 순수미(Sensual Purity)’라는 디자인 철학을 구현하고 있다.

벤츠 GLB
벤츠 GLB

인테리어는 각각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직관적인 지능형 음성 인식 컨트롤을 지원하는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하나의 와이드 디스플레이로 이어져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채택했다. 통풍구는 오프로더로서 더 뉴 GLB의 개성을 강화하는 디자인 요소로 강인한 느낌과 힘을 부여하는 동시에 재미 요소도 부여한다. 이와 함께, 알루미늄 느낌의 튜브형 요소가 다양한 부품 및 조작 버튼 디자인에 더해져 견고한 느낌을 자아낸다.

더 뉴 GLB의 가장 큰 장점은 넓은 공간 활용성이다. 휠베이스는2,830mm에 달하고 앞 좌석의 헤드룸은 1,035mm로 넉넉한 공간을 선사한다. 2열 좌석은 967mm의 레그룸(5인승 기준)을 확보해 뒷좌석에도 편안한 탑승 환경을 제공하며, 뒷좌석 등받이를 모두 접을 시에는 최대 1,805L에 이르는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벤츠 GLB
벤츠 GLB

파워트레인은 M260 엔진이 탑재된 더 뉴 GLB 220과 더 뉴 GLB 250 4MATIC 모델로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터보차저 엔진이 8단 DCT 변속기와 결합해 강력하고, 효율적인 성능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컴포트 서스펜션을 기본으로 탑재해 편안한 승차감과 스포티한 드라이빙의 절묘한 조화를 갖췄다.

아울러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ADAD),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ABA),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패키지(ALKA), 사각지대 어시스트(BSA) 등이 기본으로 탑재됐고, 이밖에 핸즈 프리 엑세스가 포함된 키레스 고(KEYLESS-GO) 패키지와 파노라믹 선루프, 무선 충전 기능 등 다양한 주행 보조 및 편의 기능들을 탑재해 뛰어난 안정성과 편의성을 갖췄다.

벤츠코리아는 올하반기 디젤 엔진, 고성능 AMG를 비롯해 7인승 모델까지 출시하며, 더 뉴 GLB 모델의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벤츠 GLB
벤츠 G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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