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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이시클 트렉, 보쉬 모터 탑재한 전기자전거(e-bike) 국내 출시

  • 기사입력 2020.09.04 09:21
  • 기자명 차진재 기자
트렉(TREK)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글로벌 바이시클 브랜드 ‘트렉(TREK)’이 오는 4일 전기자전거 신모델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첨단의 기술력으로 하이퍼포먼스가 가능한 바이크 브랜드인 ‘트렉(TREK)’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매니아층을 보유한 자전거 시장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특히 트렉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전기 자전거는 이미 출시 전부터 업계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바 있다. 

올해 트렉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전기 자전거는 산악형과 도심형 두가지 버전이다.   

‘레일 9.8 XT’ 산악형 모델과 ‘알란트+ 8’ 도심형 모델 두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먼저 ‘레일 9.8 XT’ 산악형 모델은 큰 산과 가파른 내리막 등 진정한 트레일 경험을 선사하는 장거리 전기 산악 자전거로 한층 가벼워진 페달을 통해 페달링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더 자연스러우면서도 유연한 라이딩 감각을 느낄 수 있다. 

또 견고하게 개선된 서스펜션과 625WH의 큰 배터리 용량, 휴대하기 좋은 탈착식 일체형 배터리(RIB) 등을 통해 컴팩트 하면서도 편안한 장거리 산악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특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레일 9.8 XT’ 모델은 ‘트렉(TREK)’의 특화 커스텀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원’을 통해 특별한 나만의 자전거 제작도 가능하다

도심형 모델인 ‘알란트+ 8’ 은 OCLV 카본 프레임과 일체형 배터리의 깔끔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일상 주행시에도 스타일리시함을 더하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다. 

트렉이 선보인 전기자전거에는 세계 1위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인 ‘보쉬(BOSCH)’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모터사이클 분야에서 축적된 ‘보쉬(BOSCH)’사의 모터를 사용하였으며, ‘트렉(TREK)’과의 ‘보쉬(BOSCH)’의 우수한 기술력이 접목되어 시너지를 더했다. 

트렉은 올해 'e-MTB, e-commute' 등 다양한 전기자전거를 대대적으로 출시해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며, 향후 2~3년 이내에 전기 자전거 시장에서 독보적 1위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트렉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언택트 라이프 스타일로 변화하고 있는 일상에 발맞춰 전기자전거를 통한 라이프 스타일과 취미 생활의 변화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자전거의 이점과 동력의 기술력이 더해진 전기자전거 시장에서 앞으로 트렉의 행보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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