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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기술. 인증 준법총괄에 랄프 리머 상무 선임

  • 기사입력 2020.09.08 15:23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기술 및 인증 준법부 랄프리머(Ralf Limmer) 상무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8월 1일부로 기술 및 인증 준법부 임원으로 랄프리머(Ralf Limmer) 상무를 선임했다.

8월 초 입국 후 코로나 자가격리 기간을 거쳐 지난 17일부터 출근한 랄프 리머 상무는 르네코네베아그 그룹사장 직속으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파워트레인 및 제작차 자기인증(whole vehicle)과 관련된 전 분야를 책임진다.

랄프 리머 상무는 독일 아우디 본사에서 18년간 안전 및 기술인증을 담당해 온 인증 전문가다.

2002년 아우디에 입사 후 15년 간 탑승자 안전기술 개발 및 테스트 업무를 맡았으며, 최근까지는 기술적합성 및 자기인증제도 시행 해외 시장책임자를 역임했다.

특히, 2017년부터 1년간 본사에서 한국시장 인증 관련 태스크포스팀을이끌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긴밀히 협업했던 만큼 한국의 인증기준 및 시장상황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르네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이 부임한 이래 전체 기술인증 체계와 전문성, 본사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데 집중해 왔다.

그 일환으로, 기존 기술인증 준법부를 본사 전문가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소속 전문가로 구성했다.

또한 두 개의 팀으로 개편해 파워트레인팀은 배출가스와 연비인증을, 제작차 자기인증팀은 안전관련 자기인증을 담당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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