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돈 붙어 거래되는 '미도 디컴프레션 타이머 1961', 이틀 만에 완판
웃돈 붙어 거래되는 '미도 디컴프레션 타이머 1961', 이틀 만에 완판
  • 차진재 기자
  • 승인 2020.09.18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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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 오션 스타 디컴프레션 타이머 1961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와치그룹 미도(MIDO)가 14일 출시했던 신제품 '오션 스타 디컴프레션 타이머 1961'가 공식 출시 이틀 만에 전국 완판을 기록했다. 

오션스타 디컴프레션 타이머 1961(Ocean Star Decompression Timer 1961)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1960년대 인기를 끌었던 미도의 '오션 스타 스킨 다이버 워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각 모델이다. 

미도가 '오션스타 다이버 600', '오션스타 트리뷰트' 등 오션스타 컬렉션이 연이은 흥행에 성공하자 자신감을 얻고 헤리티지 복각 모델을 새롭게 추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션스타 디컴프레션 타이머 1961은 이미 해외 판매사이트에서 정가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거래될 정도로 높은 희소성을 인정받았다.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에 거래되는 '오션 스타 디컴프레션 타이머 1961'

국내 사정도 마찬가지다. 이미 국내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도 해당 모델이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에 리셀글이 올라오고 있다. 

관련 커뮤니티에는 "백화점 오픈 20분 전에 도착해서 바로 구입했다", "매장에서 결제까지 했는데 물량이 없다는 연락을 받고 결제가 취소됐다","리셀러들(상품을 받자마자 웃 돈을 얹어 수익을 올리는 사람) 때문에 살 수도 없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오션스타 디컴프레션 타이머 1961은 지난 1961년 출시된 파워와인드 다이버(Ref.5907)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으며, 카운트다운 타이머가 있는 회전 베젤과 멀티컬러의 감압 정지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한다. 

특히 옐로(수심 25-29미터), 그린(30-34미터), 핑크(35-39미터), 블루(40-44미터) 등 4가지 컬러로 구성되는 멀티 컬러 스케일을 통해 수심을 체크할 수 있으며, 이는 전문 다이버들에게 매우 중요한 기능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또 빈티지 모델에서나 만나볼 수 있게 된 미도의 옛날 로고와 매시 스타일의 브레이슬릿을 적용해 복각 모델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더했다. 

복각 모델인 만큼 기존 오션 스타 컬렉션에 비해 아담한 40.5mm의 크기를 지녔으며, 유리 역시 위로 볼록 솟은 형태의 사파이어 글래스를 적용해 오리지널 모습 재현에 충실한 모습이다. 방수 기능은 200m. 

무브먼트는 기존보다 2배 늘어난 80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ETA C07.621 기반의 '칼리버 80'이 탑재됐다. 

또 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백에는 한정판 모델에만 부여되는 타임피스 넘버와 오션스타 컬렉션의 상징인 불가사리 부조가 새겨졌다. 

오션스타 디컴프레션 타이머 1961은 오리지널 모델이 출시된 연도와 같은 1,961피스 한정으로 출시됐으며, 국내 도입 물량은 모두 소진된 상태다. 

200만원에 웃돈 붙어 거래된 '오션 스타 디컴프레션 타이머 1961'

국내 출시가는 151만 원이었으나 개인 거래 사이트에서는 프리미엄이 붙어 200만 원 선에 거래글이 올라오고 있다. 

미도는 연이어 '미도 멀티포트 메커니컬 스켈레톤 한정판'을 오는 10월 5일에 출시할 계획이다. 

미도 (MIDO)

한편 미도는 1918년 조지 샤렌이 스위스에 설립한 시계 브랜드로, '나는 측정한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국내서 미도 시계는 공식 수입사인 '스와치그룹 코리아'가 수입, 백화점을 포함한 모든 공식 판매 대리점을 통해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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