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로저드뷔, 한정판 의미 강조한 '드롭 컬렉션' 출시..."지금 아니면 못 사요"

  • 기사입력 2020.11.13 09:59
  • 기자명 차진재 기자
드롭 컬렉션(Drop Collection)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위스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로저드뷔가 한정된 수량을 정해진 기간 동안만 판매하는 최신 ‘드롭 컬렉션(Drop Collection)’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드롭 컬렉션은 짧게는 하루에서 길게는 한 달에 이르는 플래시 기간 동안에만 공개되며, 로저드뷔만의 고객 맞춤 서비스 프로그램인 'Q Lab'의 독특한 시계로 구성돼 있다. 

특히 드롭 컬렉션은 로저드뷔의 상징적인 스켈레톤 모델을 기반으로 새롭게 꾸며지며, 로저드뷔는 "시계 애호가들에게 예측 불가의 기대와 호기심, 즐거움, 그리고 다시 오지 않을 기회를 통해 로저드뷔의 대담함과 혁신 정신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드롭 컬렉션은 지난 11일에 첫 공개된 3개의 유니크 피스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 및 판매가 이뤄진다.

드롭 컬렉션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첫 번째 모델은 ‘엑스칼리버 플라잉 투르비옹(Excalibur Flying Tourbillon)’ 3종으로, 플랜지와 스트랩에 레드, 블루, 그린 색상을 각각 적용하여 핑크 골드 소재와의 강렬한 색상 대비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3개의 레이어가 있는 3D 픽셀 카모 러버로 인레이 장식한 로저드뷔의 최신 러버 스트랩을 장착해 더욱 입체적이고 독창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엑스칼리버 플라잉 투르비옹 3종의 국내 출시 가격은 각 2억1천4백만원이며, 전 세계 34개의 부티크를 포함한 독점적인 판매 네트워크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참고로 국내에는 총 4개의 부티크가 위치해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