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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 국내 최대 규모의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로 고객 경험 강화

  • 기사입력 2020.11.17 17:55
  • 최종수정 2020.11.17 17:57
  • 기자명 차진재 기자
스와치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지난 1983년 설립 이후, 톡톡 튀는 개성과 아트가 담긴 시계를 선보이며 전 세계인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스와치그룹의 시계 제조사 스와치(SWATCH)다. 

스와치의 성공 전략은 부담 없는 가격대 형성과 모델 다양화가 꼽힌다. 

스와치는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들과 꾸준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독특한 컨셉트의 신모델을 계속해서 출시하고 있으며, 16년 3월부터 '평생 배터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실시하며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또 스와치는 자사의 브랜드 고객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서울 중구 명동에 '스와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 운영 중이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매장이라는 점과 유동 인구가 많은 명동의 메인 상권에 위치해 있다는 점에서 여타 다른 매장들과는 큰 차이가 있다. 

스와치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3개의 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300종 이상의 수많은 스와치 시계들이 전시돼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시계뿐 아니라 선글라스와 액세서리 등 스와치의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돼 있다. 

매장 중심부에는 51개 부품으로 제작된 스와치의 대표 오토매틱 워치인 '시스템51'을 형상화한 대형 조형물이 설치돼 눈길을 끈다. 

수 백종의 스와치 모델들은 각기 다른 컨셉과 종류에 따라 전시돼 있으며,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명동 스페셜 에디션' 제품도 마련돼 있다. 

스와치 마케팅 담당자는 "예상보다 더 많은 고객분들이 스와치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해 주시고 있다"며, "앞으로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고객 개인 취향에 딱 맞는 스타일링의 시계를 추천해드릴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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