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네시스 G80. GV80, 북미 올해의 차 동시 석권 노린다.

  • 기사입력 2020.12.18 08:11
  • 최종수정 2020.12.18 09:13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제네시스 'G80'
제네시스 'G80'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제네시스의 간판 차종인 제네시스 G80와 GV80가 북미 최고의 차량을 선정하는 ‘2021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NACTOY)는 17일(현지시간) 2021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 9개 차종을 투표를 통해 선정, 발표했다.

최종 후보에 오른 차종은 승용부문(Car of the Year)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제네시스 G80와 현대자동차 엘란트라(아반떼), 닛산 센트라가 올라 현대차의 선정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SUV 부문인(Utility Vehicle of the Year)에서는 제네시스 GV80와 포드 머스탱 마하-E(Ford Mustang Mach-E), 랜드로버 디펜더(Land Rover Defender)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 부문에서는 3개 차종 모두 강력한 경쟁력을 갖춰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고 있다.

픽업트럭부문인(Truck of the Year)에는 포드 F-150. 짚 글레디에이터 모하비(Jeep Gladiator Mojave), 램 1500 TRX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

각 부문별 최종 우승 차량은 2021년 1월 1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NACTOY 측은 “매우 어려운 해에 27대의 차량 중 9대의 차량이 결승에 진출했다”며 “특히 경쟁이 매우 치열한 유틸리티 차량은 거의 거의 모든면에서 탁월하다”고 밝혔다.

또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저널리스트 50명이 차량을 선정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