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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코로나19 대응 전고객 대상 ‘픽업&딜리버리’ 확대 적용

  • 기사입력 2020.12.22 13:28
  • 기자명 이상원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코로나19 상황 속 메르세데스 벤츠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차량 픽업 및 살균소독서비스, 통합서비스패키지 연장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고객안심프로그램’을 2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벤츠코리아는 고객안심프로그램을 통해 ’픽업&딜리버리서비스’ 확 대제공, 전체 입고차량 및 신규 출고차량 대상 ‘차량살균소독서비스’ 실시, 만료가 임박한 통합서비스 패키지(ISP) 기간 3개월 연장 등의 고객서비스를 2021년 2월 28일까지 약 10주간 전국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코로나19 상황 속 고객이 서비스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고객안심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약 8주에 걸쳐 이미 한 차례 실시돼 최소 1만2천명 이상의 고객이 경험한 바 있으며,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재확산으로 서비스센터 내방에 불편함을 겪는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로 진행된다.

우선 무상 ‘픽업 & 딜리버리서비스’의 제공범위를 확대해 모든 메르세데스 벤츠 고객에게 제공한다.

기존에는 통합서비스패키지(ISP) 기간 내 정기점검을 위해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만 무상으로 제공했으나, 프로그램 실시 기간 동안은 ISP 기간과 상관없이 일반수리 및 사고수리 고객까지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해 서비스센터 방문 및 직접적인 접촉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을 줄인다.

또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되는 전체 차량 및 전시장에서 신규 출고되는 차량에 ‘차량살균소독서비스’를 실시해 차량을 인도받는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더해, 차량 최초 등록일로부터 3년 또는 10만km까지(선도래기준) 일반수리 및 무상 정기점검, 소모품 교환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패키지(ISP)’가 지난 12월 8일부터 내년 2월 28일 사이 만료됐거나 만료 예정인 고객(최초 등록일 기준 2017년 12월 8일부터 2018년 2월 28일 사이에 등록된 차량 고객)에게 적용기간을 3개월 연장해 고객들이 서비스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방문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고객 안전과 편의를 높인다.

한편, 메르세데스 벤츠공식서비스센터 서비스 예약은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또는 메르세데스미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더욱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사회공헌위원회는 장기화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올해 초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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